리훈다이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22년 다이어리 추천 _리훈 이야기 다이어리 펜 세트 저에게는 특별한 일이 계속되었던 21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살구가 생겨서 결혼 준비를 하고, 신혼집을 알아보고 이사하고, 임신한 몸으로 결혼식 준비를 거의 혼자 다하고 ㅠㅠ 코로나로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갔지만 홀몸이 아닌 몸으로 어디 움직이는 건 매우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한숨 돌리니 살구가 태어났고, 살구 케어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갔더니 연말입니다. 육아하는 엄빠들은 공감 하실거에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고, 특히 계속 반복되는 하루 (아기 기저귀 갈고 밥 먹이고 재우고 빨래하고 설거지하면 또 아기 깨서 기저귀 갈고…) 그래서 어제 한일인지 오늘 한일인지 알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까 많은 일이 있었는데 기억나는게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엔 일기를 좀 써야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