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브 12cm 밥그릇 세트 사이즈 비교 그릇추천

아.. 얼마 만에 하는 그릇 쇼핑인지요.
찬장 무너지겠다고 그릇 그만 사라고 잔소리를 듣기도 했고 있는 그릇도 다 못쓰고 있어서 안 사고 있었어요. 그런데 남동생이 같이 살게 되면서 접시는 많은데 밥그릇이 딱 2세트뿐이었거든요. 이참에 밥그릇을 좀 사야겠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

네이버에서 직구하는 업체를 통해 구매했는데 가격이 너무 싸서 의심이 되지만 예쁘니까요. 나만 좋으면 되지요. ㅎㅎㅎ

집에 르크루제 그릇이 많아서 르크루제 레인보우세트를 사려다 색상이 맘에 안 들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스타우브 그릇 색이 맘에 들어서 이걸로 구매해봤습니다. 스타우브는 냄비랑 무쇠프라이팬이 있는데 식기는 처음입니다.

스타우브 밥그릇 색상이 르크루제랑 안 어울릴까 봐 걱정했는데 비슷한 톤의 그릇이라 섞여 있어도 잘 어울려 정말 다행입니다.

12센티 밥그릇 이래서 보통 밥그릇 사이즈라고 생각했는데 좀 크네요.

기존에 쓰고 있는 빌레로이 앤 보흐 밥그릇과 비교하면 좀 커요. 국그릇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서 판매자가 사이즈를 잘못 보낸 건가 싶은 느낌이 들 정도라 사이즈도 재봤습니다.

측정 잘해놓고 찍을 때 틀어져서 그렇지 제대로 사이즈 잰 거 맞습니다. ㅎㅎ 12센티 맞고요.

기존 밥그릇 빌보가 10센티였네요. 보통 생각하는 밥그릇 사이즈를 생각하신다면 10센티 그릇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쏙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임

높이는 거의 비슷하네요.


살짝 더 크니까 밥그릇 국그릇 같이 사용해도 될 것 같아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려고요.

오랜만에 그릇 쇼핑해서 기분이 좋네요. 그 사이트에 다른 것들도 많던데… 흐흐흐 이사 가면 꼭 그릇장을 따로 마련하고 싶습니다.

#스타우브그릇 #스타우브밥그릇 #스타우브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