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지갑 _트리옹프 동전 컴팩트 지갑 장단점

셀린느 동전 컴팩트 지갑

이번 생일선물로 받은
셀린느 트리옹프 동전 컴팩트 지갑

사실 기존이 쓰던 반지갑이
사용하기 너무 편해서

지갑 살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일 선물로 받고 싶은 것도 없고

셀린느 매장에서
가방을 들었다 놨다 했지만
눈길도 안주는 미미 때문에
가방을 못 사고 지갑을 구매했습니다.

셀린느 트리옹프 컴팩트 지갑은
3단 지갑이라 아주 작고 귀여워요.

구매는 동탄 갤러리아백화점
셀린느매장

카드지갑과 반지갑사이에 고민했지만
너무 귀여운 사이즈에 반해서
트리옹프 컴팩트 지갑으로 결정

작은 상자에 리본까지 매주셨는데
리본 너무 작은 거 아니야?

3단 지갑이라
이렇게 작은 사이즈입니다.
너무 앙증맞아요.
캠버스가 좋아서 골랐는데
때도 안 타고 스크레치에도 강해
오래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셀린느 시그니처 무늬라
다시봐도 잘 고른것 같네요.

이렇게 뒷면에는
카드 한 장 들어가는
동전 지갑이 달렸는데
지퍼 속에 동전이 들어갈지 의문이에요.

그런데!!
요기에 또 매력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렇게 본 지갑과
동전지갑이 분리가 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탈 때
교통카드 한 장 넣고 다니기 편해요.
(나는 대중교통 거의 안 탄다는 게 함정)

그리고 동전지갑에 카드 한 장 들어가는 수납이
매번 지갑을 안 열고 자주 쓰는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

안쪽으로 카드 4장 들어가요
너무 작지요..

아직 새지갑이라
뻑뻑해서 한 칸에 2장이 안 들어가요.
제가 사용하기엔
수납이 좀 부족한 느낌
카드 다이어트 심하게 줄여서
꼭 필요한 것만 담다 보니
결국 보안카드를 빼게 됐에요. ㅠㅠ

그리고 돈이 튀어나와 접힙니다.

사진 찍는데 오만 간섭하는 아드님
귀염 통통한 손은 우리 집 김살구손

사진처럼
완전 분리되고 매우 작아요.

모든 게 장단점이 있겠지만
셀린느 트리옹프 동전 컴팩트 지갑


장점은
- 카드(동전) 지갑이 분리가 된다
- 외부 카드수납이 옴총 옴총 편하다
- 작아서 마이크로백에 넣기 좋다
- 예쁘다
- 예쁘다
ㅋㅋㅋㅋㅋ


석 달 정도 사용하고 느끼는 단점은
- 카드 빼는 게 불편하다
(뻑뻑함)
- 카드수납양이 너무 적다
- 동전은 거의 안 들어간다
- 지폐 접히는 게 보인다.

그래도 너무 예쁘니까
그게 다 한 거죠 뭐 ㅋㅋㅋ


6년 정도 쓰던 지갑을 보내주고
새 지갑으로 새 출발
돈 많이 벌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