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도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0세 육아 _글렌도만 / 5개월 아기 뒤집기 연습중 우리집 살구가 지난주 원더윅스를 지나고 좀 나아졌습니다. ㅋㅋㅋ 그주가 지나니 심하게 울어대던것도 멈췄어요. 그것도 참 신기하네요. 살구는 아직 뒤집을 생각도 없고 엎드리면 자꾸 토하고 버티지도 못하고, 다리에 힘도 없고 누어있는것만 좋아하는게 아직 아기라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육아책을 하나 읽었는데 아기들의 오감을 발달 시키기 위해 부모가 부지런히 노력을 해야하는 거더라고요. ㅠㅠ 나는 때되면 다 한다길래 그냥 뒀는데, 엄마가 도와줘야 할 수 있는거였어요. (당연한건데 생각도 못했다…) 𖤐이번에 읽은 책은 글렌도만의 “0세 육아” 잠깐 이 책을 소개하자면 글렌도만이라는 아동발달학자가 쓴 책인데요. 이 책보다 앞서 ‘아기의 지능은 무한하다’를 읽고 교육적인 부분은 글렌도만을 따라보자 라.. 더보기 너에게 출근 _살구에세이 #003 #003 #너에게출근 #살구에세이 다들 눈치 챘겠지만 정말 제목이 다했습니다. 제목을 너무 잘 지었어요. 제목부터 마음이 뭉클해지는데 추천서나 첫번째 에피소드부터 눈물이 핑핑 돕니다. 🔖”육아하는 사람은 육아일기를 쓰기가 어렵습니다.”에서 나는 그만 먹먹해졌다. 세상 모든 육아 일기가 위대한 이유가 이 한 문장에 들어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멈춘 듯 천천히 흐르길 바라지만, ‘아이의 시계’는 나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신발장에 시선이 고정됩니다. 신발이 한 켤레뿐입니다. 눈물이 왈칵 올라옵니다. 반 뼘 길이밖에 되지 않는 작은 신발에서 외로움이 느껴졌습니다. 선생님께 질문을 합니다. “마지막 아이는 언제 갔나요?” 아이가 혼자 남은 시간이 최대한 짧기를 바라는 마음은 늘 좌절 됩니다. 아이는 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