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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_테라스텃밭

꽃상추 오크상추 레드치커리 모종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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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라스 텃밭을 운영하는 르니입니다.
텃밭에 심으려고
씨앗 발아해서 상추 모종을 만들고 있었는데

이게 너무 안 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질 급한 저는
결국 상추모종을 구매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는 상추모종이 인터넷도 쌌는데
상추 저렴한 거 검색해도 450원 이더라고요.
가격이 너무 비싸요..

24년 4월 16일


집 앞 종묘상에 갔는데
천 원에 6개 주셨습니다.

꽃상추는 상태별로 안 좋다고 12개 주심 ㅋㅋ
오크상추랑 레드치커리도
모두 다 천 원에 6개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수직형 부직포 화분에 심었습니다.
걸어서 사용하니 공간차지도 적고
나란히 심어보니 예뻐요.

흙을 채우고
한 칸에 두 개씩 심었어요.

흙은 상토에 계분, 칼슘비료 섞었고요.
상추는 밑거름 한 번만 줘도
다 뜯어먹을 때까지 추가비료 안 해도
된다고 합니다.
처음에 밑거름 넉넉하게 주세요.


나란히 나란히 심었어요.
왼쪽에 심은 건
제가 2주 전에 씨앗 발아시켜
모종 만들어둔 아이들이고요.

오른쪽 2개가 이번에 모종사온
레드치커리, 오크상추, 꽃상추입니다.

왼쪽에 오크상추 모종이 하나 남아서
커피컵에 따로 심었습니다.
커피컵에 심을 때도
비료 넉넉하게 주고 심었고
아래 마사토 조금 깔고
저면관수 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이 아이들이 커지면
좀 좁을지도 모르겠네요.
올해 키워보고
좁으면 한 칸에 하나씩만 키워야겠습니다.


테라스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바람막이가 있는 쪽으로 심었더니
딱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쪽에 작물들을 키워야겠어요.


수직형 부직포 화분 예쁘죠?

무럭무럭 자라면 좋겠네요.

내심 내먹 할 때까지
죽지 말고, 벌레 생기지 말고
잘 자라라!!

24년 4월 21일

5일동안 많이 컸습니다.
상추는 역시 쑥쑥 자라서
키우는 맛이 있네요.

24년 4월 24일


일주일지나니
먹을만큼 커졌습니다.


손바닥만해진
오크상추
역시 오크상추가 제일 잘 자라고
꽃상추는 아직 멀었어요.
레드치커리도 잎이 많이 커졌는데
아직 먹을 만큼은 아니에요.

주말엔 수확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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