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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독서마라톤 장려상 수상 했어요. 내가 학교를 졸업하고 얼마 만에 받아보는 상인지 몰라요. 기쁨의 눈물. ㅠㅠ 우아아아아 감사합니다. 올해 초 안양으로 이사 왔는데 마침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더라고요. 안양시 만안도서관. 언덕 위에 있어서 걸어 올라가기 힘들긴 하지만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가도 되고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들러도 부담 없는 거리에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회원가입을 하려고 안양시립도서관 사이트를 방문했는데 안양시 독서마라톤을 진행 하고 있더라구요. 3월부터 시작했는데 저는 7월에 도서관 가입을 해서 7월부터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종료됨) 참가 코스는 4가지인데 신청하고 중간에 코스를 변경할 수 있어요. 안양1번가 코스에 도전했지만 약간 부족해서 마지막에 ‘평촌 중앙공원’ 코스로 변경했습니다. 이게 완주하는게 중요.. 더보기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_브라이언헤어, 버네사우즈 #004 다정한 것이 살아 남는다. _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생물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왔는지 알아보자. 진화론을 말한 다윈은 적자생존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진화의 방향이 적자생존 강한 자가 살아남았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잘못된 이론이라고 말하고 있다. 늑대를 예를 들어보자. 늑대에서 파생된 개는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면서 수많은 종과 개체가 살아남았지만 야생의 늑대는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 두려움을 매력으로 대체함으로써 생존하는 데 사람을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떤 동물이라도 살아남을 뿐 아니라 번성하게 될 것이다. ▶ 어떤 종 안에서 관용과 친화력을 지닌 개체군이 살아남는 자연선택이 일어났는데, 그 형질 변화가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집단 내부에서 살아남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 또.. 더보기
너에게 출근 _살구에세이 #003 #003 #너에게출근 #살구에세이 다들 눈치 챘겠지만 정말 제목이 다했습니다. 제목을 너무 잘 지었어요. 제목부터 마음이 뭉클해지는데 추천서나 첫번째 에피소드부터 눈물이 핑핑 돕니다. 🔖”육아하는 사람은 육아일기를 쓰기가 어렵습니다.”에서 나는 그만 먹먹해졌다. 세상 모든 육아 일기가 위대한 이유가 이 한 문장에 들어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멈춘 듯 천천히 흐르길 바라지만, ‘아이의 시계’는 나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신발장에 시선이 고정됩니다. 신발이 한 켤레뿐입니다. 눈물이 왈칵 올라옵니다. 반 뼘 길이밖에 되지 않는 작은 신발에서 외로움이 느껴졌습니다. 선생님께 질문을 합니다. “마지막 아이는 언제 갔나요?” 아이가 혼자 남은 시간이 최대한 짧기를 바라는 마음은 늘 좌절 됩니다. 아이는 거.. 더보기
잠자기 전 읽기만 해도 나쁜 기분이 사라지는 마음의 법칙 26 _나카무라마사루 #002 잠자기 전 읽기만 해도 나쁜 기분이 사라지는 마음의 법칙 26 가볍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잠자기전에 읽으면 딱 좋습니다. 우리의 뇌는 바보 멍충이라는걸 아시나요? 그래서 뇌를 속이기도 아주 좋습니다. 뇌는 내가 여러번 생각하고 되새기고 하는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나쁜 생각이던 좋은 생각이던 상관이 없어요. 우리가 잠든사이 뇌는 그날 있었던 일중에 기억에 남길 것과 지울 것을 구분해서 정리합니다. 그런데! 잠자기 직전에 그날 회사에서 있었던 불쾌한 일을 기억하면서 화를 내고 있다면 이게 중요한건줄 알고 기억에 남기는거죠. 그래서 잠자기 전에는 안좋은 생각은 의도적으로 하지 말아주세요!! ▶ 인간의 뇌는 우리가 잠들어 있는 사이 "남겨둘 기억'과 '지워버릴 기억'을 정리합니다. 당신의 기억은 자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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