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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템 리뷰

르크루제 북유럽 플라워 그릇 (14cm, 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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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엔 르크루제 야채디쉬만 포스팅을 했는데 그때 함께 산 북유럽 플라워 접시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르쿠르제 특유의 쨍한 컬러에 손이 안가 북유럽 컬렉션은 베이비 파스텔 톤이 아닌 칙칙한 색들의 톤다운 느낌이라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르크루제 북유럽 플라워 14cm

앞접시로도 많이 사용되는 사이즈 14cm 르크루제 플라워 디쉬입니다. 북유럽 컬러는 5가지 있는 것 같은데 4개만 골랐어요.


르크루제 플라워 로즈쿼츠. 마른 장미색 같아요. 예뻐요


사이즈는 한손으로 가려지는 작은 접시라 개인 앞접시로 사용하기 좋고 반찬 덜어 담기도 딱 좋은 사이즈. 집에있는 다른 그릇도 이 사이즈를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14cm는 고민 없이 4장 주문 했습니다.

뒷면에 이렇게 르크루제 각인되어있어요


로즈 쿼츠 다음으로 피그 컬러도 마음에 드네요. 진한 색들이 예쁘네요.

로즈 쿼츠 컬러는 북유럽 컬렉션이 아니네요 ㅎㅎ 어쩐지 얘만 상자 색이 다르더라…. ㅋㅋㅋㅋㅋ





르크루제 플라워 디쉬 20cm

두 번째 접시는 르크루제 플라워 20cm입니다. 이건 깊이가 있는 접시예요. 아이스 그린과 머랭 컬러. 사진이 잘못 찍힌 게 아니라 색이 연해서 잘 안 보여요. 구매처 화면에서 본 것보다 훨씬 연해서 이건 정말 진한 컬러가 더 예쁠 것 같습니다. 안쪽에 르크루제 각인도 없고 만족도는 가장 낮습니다.



볶음 요리나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음식도 담기 좋습니다. 야채디쉬랑 사용처가 겹치네요.


플라워 디쉬 머랭 컬러에 불고기를 담아 봤습니다. 그냥 아이보리색 접시 같아요. 다음에 상추나 샐러드 담을 때 써야겠어요.



르크루제 북유럽 원형 23cm


세 번째 종류는 르크루제 북유럽 컬렉션 원형 23cm입니다. 보통 이 사이즈는 디너 접시라고 해서 메인 요리나 스테이크 등을 담아낼 때 많이 쓰지요. 그동안 20cm 접시에 스테이크 같은 음식을 담았더니 좀 작아서 큰 접시가 필요해 담았습니다. 컬러는 씨솔트와 피그.



사진에서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살짝 오목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정말 플렛한 접시는 아니에요.


회청색 같은 씨솔트 컬러 너무 예쁨니다요. 내 스타일이야!


오랜만에 그릇 쟁이기 하니까 너무 좋네요. 포인트가 좀 남아서 머그컵을 세트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헤헤 르크루제 접시 중에 추천할만한 컬러 있으면 알려주세요. 맘 같아서는 백화점 가서 직접 컬러를 보고 싶은데 독박 육아 중이라 어디 나가기가 그렇게 힘드네요.

대신 올해가 가기 전에 펑펑 써야겠어요!! 에헤라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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