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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_테라스텃밭

고추 토마토 지주대 세우기 _지주대 세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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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고추랑 토마토를 심어서
오늘은 지주대를 세워 줬습니다.

열매가 열리는 채소들은
지주대를 세워야 안 쓰러 집니다.


토마토는 한 아이 키가 너무 커서 와서
심자마자 드러눕길래
얼른 지주대를 세워 줬습니다.

토마토는 화분 하나에
모종 하나만 심어서
각각 지주대를 세웠어요.

고추 모종들은
큰 화분에 4개, 3개 모아서 심었는데
집에 있는 지주대가 부족해서
밭에서 하는 방법으로
지주대를 세워 줬습니다.


이렇게 줄줄이 엮어주니
지주대도 많이 필요 없네요.


가까이 서보면 이렇게 ㅎㅎ
고추 모종 앞뒤에서
비닐끈을 한번 씩 꼬아주기만 했습니다.

키가 더 자라면
그 위로 한 번 더 줄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지주대를 세우고 묶어줄 때 주의할 점
식물이 점점 자랄걸을 예상해야 합니다.

그래서 너무 얇은 철사 같은 걸로 묶어주면
철사가 파고들어요.


최대한 헐렁하게 묶어주세요

고추집게


고추 지주대 집게를
(빨래집게같이 생겼음) 사용하면
좀 편합니다.

그런 게 없다면 빵끈을 활용해 보세요
모종이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묶어 주세요.

많이 자라 고추대가 굵어지면
살짝 더 풀어주면 됩니다.



어서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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