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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_테라스텃밭

방울 토마토 씨앗 채종하기 _씨앗받아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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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르니 입니다.
요즘에 새로운 토마토 종류도 많이 나오고 특이한 토마토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씨앗을 받아 보았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많이 먹어 보셨을 껀데
마치 어릴 적 먹었던 토마토에 설탕 뿌린 맛이 나죠  ㅎㅎ
종자가 그렇게 달달한 게 아니라 키울 때 스테비아 처리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탕물을 주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스타마토’랑 ‘애플 토마토’인데요.
스타마토는 방울토마토 사이즈가 엄청 커요.
일반 토마토랑 방울토마토 중간쯤 되는 사이즈고,
애플 토마토는 초록색 토마토입니다.

둘 다 특이해서 채종을 했습니다.


이렇게 씨만 발라주고 체에 담아 물로 씨앗 옆에 붙어있는 과육을 떼주었어요.



과육이 붙어있으면 썩을 거 같아서 발라주는데 물로만 하니까 잘 안 떼 지네요.

키친타월에 올려서 하나하나 닦아줬어요.


그러면 옆에 붙어있는 살들이 쉽게 분리됩니다.


그리고 키친타월에 올려둔 채로 이틀 정도 바싹 말려줬어요.
그리고 각각 봉투에 담아 보관했습니다.
토마토 파종은 이른 봄부터 해야 여름에 열매를 맺을 수 있을 만큼 커지는데요.
실내나 비닐하우스처럼 온도만 맞다면 일 년 내내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싹이 나는지 물에 담가 물 발아를 시켰는데
씨앗 5개 중 한 개만 뿌리가 나와서 컵에 심었어요.

한낮의 기온이 너무 높고 해가 뜨거워 새싹이 잘 자랄지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키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가 더 성장하면 추가로 남길게요!!

잘 자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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