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쉬운작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마틸로 키우기 _디르위 블러시 토마틸로라고 들어보셨나요? 꽈리과 식물인데 꽈리처럼 겉에 막이 있고 속은 토마토가 열린다고 합니다. 신기방기하죠? 제가 구매한 모종은 디르위블러시라는 품종입니다. 나중에 이런 열매가 열린데요. 빨리 크면 좋겠어요. 이렇게 길쭉한 모종이 왔어요. 야리야리하네요. 올 때부터 꽃이 달려서 왔습니다. 노란색 꽃이 너무 예쁘네요. 첫번째 방아다리에 있는 꽃이라 그냥 따줬어요. 심은지 10일정도 되었는데 꽃이 만개했습니다. 이게 다 열매가 된다면 좋겠네요. 자세히 보시면 꽃하나는 이미 떨어졌어요. 저 속에서 열매가 커지고 꽃받침이 열매를 감싸게 될 거예요. (잘 크겠죠? ㅠㅠ 저도 처음이라 떨려요) 위에서보면 이미 펴있는 꽃 위에 또 꽃봉오리들이 다글다글해요. 토마틸로는 2개를 같이 심어줘야 더 잘 자란다는데 저는.. 더보기 상추키우기 _오크상추 첫 수확 안녕하세요. 테라스텃밭에서 상추 키워먹고 있는데드디어 첫 수확 했습니다. 수확의 기쁨 ❤️너무 예쁜 상추들 ㅋㅋㅋ모종을 사서 심었는데4월 16일에 심고 30일에 수확했어요. 2주 정도 키워서 1차 수확했습니다. 상추 아파트에서 키우는데화분이 좀 좁아서인지꽉 차서 물 주기 힘들길래조금 뜯어냈습니다. 오크상추가 진짜 잘 자라네요. 꽃상추는 많이 안 자라서겉잎만 조금 따주고 적치커리와 오크상추씨앗 파종했던 청상추 적상추 겉잎을 좀 따줬어요. 속에서 또 올라오고 올라오고 하니까부지런히 따먹어야겠습니다. 아니 우리 아들도 상추 딴다고 ㅠㅠ이렇게…다 뜯어버렸.. ㅠㅠ그래도 자라겠지요? 이렇게 한 바구니 수확했는데상추가 연하고 너무 맛있어서아들도 쌈을 어찌나 잘 싸 먹는지한 번에 싹 다 먹었지 뭐예요 ㅎㅎ아무쪼록 쑥.. 더보기 20일 적환무 래디쉬 키우기 안녕하세요. 귀여운 빨간 무 래디쉬를 심었어요. 20일 적환무 라고해서 씨앗을 사 왔는데 20일이면 큰다던데… 얼마나 걸릴지 기록해 봅니다. 씨앗 파종부터 했는데요. 4월 10일에 파종하고, 싹은 정말 빨리 올라왔습니다. 5일 만에 여기저기에서 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작은 무가 열린다고 해서 작은 화분에 심었는데 알이 커지려나 모르겠네요. 파종 후 9일 차 떡잎이 많이 커졌고 양 옆에 붙어있는 애들은 뽑아서 옮겨 심었습니다. 커피컵에 따로 심어봤어요. 혼자 크니까 아마도 더 큰 무가 되지 않을까요. 뿌리가 아주 길더라고요. 이렇게 작은 소주컵에도 심어봤습니다. 심은지 16일 차 20일 만에 큰다더니 그건 아닌가 봅니다. 이제 본잎이 나오고 있어요. 떡입도 커지고 아래 빨간 줄기도 보이고 본잎이 본격적으.. 더보기 열무 키우기 _다이소 열무씨앗 파종 안녕하세요. 테라스텃밭 가꾸는 르니 입니다. 다이소에서 사 왔던 열무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2년 전에 구매했던 씨앗이고, 처음사 왔을 때 폭풍성장을 해서 아주 뿌듯한 수확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열무는 한 달이면 수확할 만큼 자라서 빠르게 키워먹는 재미가 있는 작물 중에 하나입니다. 작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커야 키우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열무를 추천합니다. 4월 11일에 첫 파종을 했습니다. 열무가 맛있는지 여름 되면 애벌레가 잎을 다 갉아먹어요. 빨리 심어서 여러 번 수확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적당한 방제약을 치고 키운다면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수확하는 재미를 볼 수 있습니다. 파종하고 7일 후에 이 정도 싹이 올라왔습니다. 사실 그전에 아주 조금씩 올라오고 있었는데 떡잎을 알아볼 정도 .. 더보기 방울 토마토 씨앗 채종하기 _씨앗받아 키우기 안녕하세요. 르니 입니다. 요즘에 새로운 토마토 종류도 많이 나오고 특이한 토마토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씨앗을 받아 보았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많이 먹어 보셨을 껀데 마치 어릴 적 먹었던 토마토에 설탕 뿌린 맛이 나죠 ㅎㅎ 종자가 그렇게 달달한 게 아니라 키울 때 스테비아 처리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탕물을 주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스타마토’랑 ‘애플 토마토’인데요. 스타마토는 방울토마토 사이즈가 엄청 커요. 일반 토마토랑 방울토마토 중간쯤 되는 사이즈고, 애플 토마토는 초록색 토마토입니다. 둘 다 특이해서 채종을 했습니다. 이렇게 씨만 발라주고 체에 담아 물로 씨앗 옆에 붙어있는 과육을 떼주었어요. 과육이 붙어있으면 썩을 거 같아서 발라주는데 물로만 하니까 잘 안 떼 지네요. 키친타월에 .. 더보기 고추 토마토 지주대 세우기 _지주대 세우는 방법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고추랑 토마토를 심어서 오늘은 지주대를 세워 줬습니다. 열매가 열리는 채소들은 지주대를 세워야 안 쓰러 집니다. 토마토는 한 아이 키가 너무 커서 와서 심자마자 드러눕길래 얼른 지주대를 세워 줬습니다. 토마토는 화분 하나에 모종 하나만 심어서 각각 지주대를 세웠어요. 고추 모종들은 큰 화분에 4개, 3개 모아서 심었는데 집에 있는 지주대가 부족해서 밭에서 하는 방법으로 지주대를 세워 줬습니다. 이렇게 줄줄이 엮어주니 지주대도 많이 필요 없네요. 가까이 서보면 이렇게 ㅎㅎ 고추 모종 앞뒤에서 비닐끈을 한번 씩 꼬아주기만 했습니다. 키가 더 자라면 그 위로 한 번 더 줄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지주대를 세우고 묶어줄 때 주의할 점은 식물이 점점 자랄걸을 예상해야 합니다. 그래서 너무 .. 더보기 고추모종 심기, 토마토 모종 심기 _블랙아삭이, 할라피뇨 모종 심기 테라스나 베란다에 소소한 텃밭을 가꿀 때 꼭 빠지지 않는 작물이 몇 가지 있습니다. 고추와 토마토입니다. 사실 토마토는 병충해도 별로 없고 곁순만 잘 따주면 잘 자라더라구요 그런데 고추는 진딧물 천국입니다 ㅋ 진딧물을 가만하더라도 고추 모종 한두 개만 있어도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고추가 열리기 때문에 따고 따고 또 따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추와 토마토는 텃밭의 일인자인 것 같아요. 그리고 고추와 토마토는 씨앗부터 발아하면 집에서는 너무 오래 걸리니까 대량생산이 아니라면 모종을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동네 모종상에서도 고추는 한주에 500원 정도 해요. 동네에 모종상이 없다면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좋습니다. 요즘 인터넷도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모종 안상 하고, 소량구매 가능해서 멀리 안 가고 인터.. 더보기 페트병 상추심기 _커피컵 화분 안녕하세요.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큰 화분에 심어주는 게 좋지만 흙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흙 사다 나르는 것도 일이라 다른 분들 보니 페트병에 상추를 심어도 무럭무럭 잘 자라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페트병과 커피 컵을 재활용해서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물이 빠지도록 커피 컵 아래에 구멍을 내주세요. 물이 잘 빠져야 합니다. 십자로 칼집을 냈는데도 물이 잘 안 빠진다면 십자 칼집 낸부분을 꺾어서 완전히 열어주세요. 이렇게 작은 모종들을 하나씩 심어 줬어요. 청 오크 모종도 심고 루꼴라도 심었습니다. 커피 컵이 없어서 재활용 컵이 생길 때마다 하나씩 심었어요 ㅎㅎ 모종을 심을 땐 꼭 물을 흠뻑 줘야 합니다. 흙이 말라있는데 모종을 심고 물을 충분히 안 주면 흙이 식물의 수분을 빨아들여.. 더보기 우리집 루꼴라는 왜 이렇게 쓸까! _루꼴라 키우는 법 안녕하세요 테라스 텃밭 농부 르니에요. 지난번에 모둠 상추 씨앗을 구매했는데 국산 : 적, 청, 먹상추 유럽 : 루꼴라, 로메인, 적, 청 오크 이렇게 씨앗이 들어 있었어요. 뭐가 뭔지 알 수 없어서 랜덤게임이 시작됐는데 씨앗 종류가 동글동글한 것과 길쭉하고 밝은 색, 길쭉하고 어두운 색 이렇게 3가지 종류더라고요 그래서 씨앗 모양을 검색해 보니까 루꼴라 씨앗은 동글동글 하더라고요. 루꼴라만 구별이 가능해서 동그란 씨앗만 골라서 심었는데 역시 루꼴라가 맞았어요. 그래서 루꼴라만 여러 포기 생겼습니다. 이렇게 기염댕이 순이 올라오고 큰 화분으로 옮겨심기도 잘해서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적 오크 상추도 있는데 3개는 전부 루꼴라예요. 너무너무 잘 자라서 나름 뿌듯!! 이 정도 커서 큰 잎 몇 개를 뜯어먹었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
